케이블 설치 시 케이블의 곡률 반경

케이블 이야기에서, '굽힘(bending)'은 케이블이 장력을 받는 상태에서의 케이블 위치잡기/휨 입니다. 케이블 설치 시, 목표는 케이블에 작용하는 기계적인 힘을 제한하여 케이블의 물리적 및 전기적 특성이 예상 사용 수명 동안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케이블에 명시된 곡률 반경으로 이는 케이블이 영구적인 손상 없이 얼마나 좁게 구부려질 수 있는 지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비차폐 케이블은 차페 케이블보다 보다 좁게 구부려질 수 있습니다. 특히 나선형 금속 차폐 테이프가 적용된 케이블의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이 테이프가 너무 심하게 구부러지면 분리되거나 찌그러져서는 피복안으로 파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위 표에 나와 있듯이, 최소 곡률 반경은 일반적으로 구부릴 케이블 지름의 배수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수치는 180도로 구부린 상태, 즉 케이블이 완전히 반대방향으로 구부러져서 평행을 이룰 때에 측정됩니다. 케이블을 이렇게 굽혀서 케이블의 두 평행한 부분이 위에 표시된 사양(위 표에서, 전체 케이블 지름의 4배에서 12배)보다 서로 가까이 있다면, 케이블에 손상을 가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성능은 더 이상 보장되지 않습니다.

위의 표에 표시된 최소 곡률 반경은 정격이 600V 이상인 케이블의 경우 NEC 300.34를, MC 타입 케이블의 경우는 NEC 330.24를, 그리고 TC 타입 케이블은 NEC 336.24를 준수합니다. 그러나 구조가 다른 케이블의 값들은 NEC 및 ICEA 권장사항에 정의되어 있지 않습니다.

비차폐는 고유 구조라서 NEC에는 적용 가능한 곡률 반경 값이 없지만, ANSI/ICEA S-93-639/ NEMA WC 74-2000에 따르면, 단일 도체의 경우는 8배가, 멀티플렉스 또는 다중 도체 케이블의 경우 개별 도체 지름의 8배 또는 조립된 케이블의 전체 지름의 5배 중 더 큰 것이 권장사항 입니다.



영문 원본: Bending Radius of Cables when installing